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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정 박사의 논문  중국학술지 <人文論叢(인문논총)>에 상재되다

  • 작성자유미정 이메일
  • 작성일2024-12-25 11:59
  • 조회83
  • [보도자료]
  • 2024-12-25

유미정 박사의 논문  중국학술지 <人文論叢(인문논총)>에 상재되다

유미정 박사의 논문 
중국학술지 <인문논총>에 상재되다 

                                                       작가 황광우 

논문을 써 본 사람은 알것이다. 논문의 제목을 잡지 못해 끙끙댄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한 편의 논문을 쓰기란 이를 앓은 것보다 더 심한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을 ... 뿐만이랴? 
연구 논문 한 편을 해당 학술지에 투고하는 일은 참으로 혹독한 심사과정을 요구하는 번잡한 일이다. 
그 고심어린 과정은 연구자만이 안다.

유미정 박사가 사고를 쳤다. 그가 쓴 논문 <구소수간의 혜주 담주 시기의 수간 연구>가 
중국에서도 권위 높은 학술지 인문논총에 게재되었다는 소식이 이달 초 12월에 들려왔다. 
한국에는 서울대 중문과를 비롯하여 실력있는 중문과가 여럿 있으나, 
서울대 교수들도 감히 중국학술지에 자신의 논문을 상재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유미정 박사의 논문이 중국의 인문논총에 게재되었다는 것은 전남대의 자랑이자 동고송의 경사임에 틀림없다. 
중국의 그 수많은 소도ㅇ파 연구자들 중에서도 소동파의 폄적시기 혜주 담주에서의 편지 수신인들과의 교유관계와 
고난의 시기에 남긴 소동파의 문학적 성취 등을 유미정 박사만큼 완벽하게 꿰뚫은 연구자가 없었다는 것을 실증한다. 
그랬기에 유박사의 논문이 높게 평가되어 중국학술지에 오르게 된 것이다. 

소동파의 난해한 한문이 유미정 박사의 손에서 한국어로 풀이되고 
다시 유박사의 한국어 논문이 중국어로 번역되었다는 것은 K-논문이라는 새 장을 여는 것은 아닐까?

동고송 사무국 살림하랴, 학술 연구하랴, 고전문학 강의하랴, 1인 3역을 하는 유미정 박사에게 
다함께 축배를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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