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문연구원 동고송

황광우 의향 광주 > 의향 광주 게시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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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아 작가가 말하는 아버지, '해방일지' 속 그와 달랐다

  정지아 작가가 말하는 아버지, '해방일지' 속 그와 달랐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가 털어놓은 아버지의 진짜 모습 황광우(madox58) (사)인문연구원 동고송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는 광산아카데미 강연장엔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자리..

  작성일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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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 가득한 안전모... 이 나라의 노동자 예우를 보라

  천장 가득한 안전모... 이 나라의 노동자 예우를 보라 폴란드 '자유노조 박물관'에서 느낀 연대의 가치 황광우(madox58) a ▲'자유노조 박물관'에서 ⓒ 황광우 지난 2월 폴란드에 갔다. '인문연구원 동고송'은 해마다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작성일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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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빨치산 소년, 그를 키운 건 지하운동가와 스님이었다

  [황광우의 역사산책27] 무호적으로 떠돌던 어린 소년이 원경 스님이 되기까지, 박병삼의 이야기 #1. 한 소년이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우한 소년. 태어난 해는 1941년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는 아이를 떠났다. 해방이 되어서야 소년은 아버지를 만났다. 투옥과 수배..

  작성일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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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에 불이 났다"는 거짓말이 만든 역사, 그리고 이 사람

  "도서관에 불이 났다"는 거짓말이 만든 역사, 그리고 이 사람 [황광우의 역사산책26] '풀빛'처럼 살다 간 고 나병식 선생을 회고하며 황광우(madox58) 물가에 한 그루 소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송정(松汀)'이라 불리는 마을에서 한 아이가 큰 울음을 터뜨리..

  작성일2023-12-19

  조회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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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기억돼야 할, 독립운동 이끈 안동의 쓸쓸한 혁명가들

  영원히 기억돼야 할, 독립운동 이끈 안동의 쓸쓸한 혁명가들 [황광우의 역사산책25] 선비의 고장이자 항일의 고장, 안동 공 경상북도 안동시는'선비의 마을'이다. 안동에 가면 퇴계 이황도 있고, 서애 유성룡도 있다. 안동은 '항일의 고장'이..

  작성일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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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댕기머리' 사건으로 일어났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댕기머리' 사건으로 일어났다? [황광우의 역사산책15]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 장석천을 기리며 ▲ 광주 북구, 장석천 애국지사 제막식지난 2일 광주제일고등학교 정문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박요주 광주학생운동..

  작성일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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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형제·국내 잠입·예술... 독립운동가 이육사와 정율성의 공통..

  [황광우의 역사산책22] 두 분이 걸어간 여정 공 ▲조선의 독립운동가이자 중국 귀하 음악가인 정율성 흉상이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푸른길 한편에 쓰러져 나뒹굴고 있다. 광주 모 교회 전도사 윤아무개(56)씨는 광주시의 정율성 기념사업 추진..

  작성일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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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밥과 사람대접... '서방의 주먹'은 왜 광주를 지켰나

  주먹밥과 사람대접... '서방의 주먹'은 왜 광주를 지켰나 -원문보기 공 큰사진보기 ▲김태찬씨 광주를 지킨 이유로 주먹밥을 해 주며 등을 토닥여준 아주머니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살아 생전 처음으로 사람 대접을 받았다며 고마운..

  작성일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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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읽는 '홍범도 일지'... 그가 걸은 가시밭길

  기사원문 :다시 읽는 '홍범도 일지'... 그가 걸은 가시밭길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다시 읽는 '홍범도 일지'... 그가 걸은 가시밭길 [황광우의 역사산책20] 부인 자결, 아들의 죽음, 강제 이주까지... 꺾이지 않은 독립의 꿈 공 어수선합니다. 머..

  작성일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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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사의 씻을 수 없는 비극" 이 말이 전두환 입에서 나왔다

  원문보기 "민족사의 씻을 수 없는 비극" 이 말이 전두환 입에서 나왔다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민족사의 씻을 수 없는 비극" 이 말이 전두환 입에서 나왔다 [황광우의 역사산책19] 회고록 속 반성 없는 문장들... 비겁한 자여, 당신은 정말 책임 없는가 ..

  작성일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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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은 왜 뜨거운 가슴으로 북한을 그리워했나

  원문보기 : 맨 아래 링크 주소 노회찬은 왜 뜨거운 가슴으로 북한을 그리워했나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사진은 2011년 11월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할 당시 모습. 마침내 노회찬 평전이 나왔다. 이광호 작가는 4년의 땀을 이 한 권의 책에 쏟..

  작성일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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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께 남긴 고등학생 자식의 유서, 비정한 그 심정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원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부모님께 남긴 고등학생 자식의 유서, 비정한 그 심정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김재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향해 권총을 발사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모습 김재규가 모시던 그의 주군에게 총을..

  작성일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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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가 암살하고 매장해버린 김립의 진실

  "여보, 이번에 좋은 책이 출간되었어요. 내 친구 임경석 교수가 쓴 책인데, 독립운동 열전이라고 대단한 역작이오." "임경석, 처음 듣는 분이어요." "아하, 고교 동기생인데, 일제하 독립운동을 연구한 역사학자이자 탁월한 작가이지요. 늘그막에 쏟아낸 저술들이 ..

  작성일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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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성의 난데없는 귀국, 당시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장재성의 난데없는 귀국, 당시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황광우의 역사산책16] 광주학생운동 주역임에도 서훈 못받아... 관심 필요 일제 치하 36년이 긴 세월인 줄 알았다. 살아 보니 그것도 아니었다. 마침내 군부독재의 숨통을 조여갔던 1987년 6월 대항쟁이 올해로 꼭 36년 전의 일이다..

  작성일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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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빵잽이지?"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황석영이 던진 말

  이번 역사산책은 소설가 황석영과 맺은 희한한 인연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 내가 황석영의 객지를 처음 읽은 것은 1975년 고교 2학년 시절이었다. 그때 시국이 수상하여 나는 광주교도소에서 객지를 읽었다. 조선대학교에 다니는 어느 분이 고맙게도 객지를 빌려주었다. 문체..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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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님, 통계청에 들어가 '조선총독부' 검색 부탁드립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나는 수감 인원 도표를 보았다. 집으로 돌아와 사진에 담은 도표를 일일이 적었다. 글자가 작아 돋보기로 숫자를 더듬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걸린 연도말 전국 재감자 총수를 보면 어림잡아 총 52만여 명이 일제강점기에 옥고를 치렀다. 눈물이 절로 ..

  작성일2023-06-22

  조회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