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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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김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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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자유대학에서 러시아 문학을 공부했고 러시아 문호들의 예술과 삶의 흔적을 추적해왔다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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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하루가 못 견디게 괴로움의 연속이다.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하루 15시간을 칼질과 다리미질을 하며 지내야 하는 괴로움, 허리가 결리고 손바닥이...

우리가 알던 프랑스가 이런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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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구멍으로 폐쇄된 공간 안쪽이 보이고, 노년을 바라보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사내가 미동도 없이 앉아 있다. 이윽고 고개를 돌려...

스가 요시히데 내각 출범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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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아베 신조 후임으로 스가 요시히데가 일본의 99대 총리로 취임한다. 그는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관방장관을 역임하면서 아베의 하수인 노릇을 한...

여자들은 왜 도망치는가? (도망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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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영화에서 사건의 인과성이나 명확한 갈등, 인물의 명징한 성격 부여를 기대하는 것은 ‘한강에서 바늘 찾기’다. 영화가 끝난 지점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놀랄...

누가 변화를 두려워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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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솔깃한 말을 듣고 실천에 옮긴 적이 있다. 바라는 소원이 있으면, 마음속에 가두지 말고 날마다 글로 쓰라는 것이다. 간절한 소원을 위해 뛰어내리는 <와호장룡>과 달리....

도이칠란트 의사 ‘이리나’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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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 3일 동서 도이칠란트가 재통일되면서 남북의 분단 상황이 더욱 괴롭게 느껴지던 무렵의 이야기다. 유학의 피로와 염증이 있던 데다가, 육체적·정신적 소모가 상당해서 일상의 하중을...

‘파업’하는 의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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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창궐하는 시점에 광화문 광장에 모인 정계와 종교계 인사들이 목청껏 독재를 주장한다. 진정한 독재자들과 학살자들이 권좌에 앉아 있을 때, 저들은 어디서 무엇을...

종교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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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찬사의 대상이었던 대한민국에 코로나19 대유행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8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신규 확진자 1,126명 가운데 65%에 이르는...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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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영화 <1987>을 다시 보았다. 1987년 6월항쟁 30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상황을 정면으로 다룬 장준환 감독의 <1987>은 전국관객 723만을 모았다. <1987>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당하다가...

무엇을 바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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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내 마음을 움푹 패게 한 구절이 있다. “만상의 본질은 부패에 있다.” 팍스 로마나를 구현한 5현제 가운데 한 사람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180)의 말이다. <페이터의...
곽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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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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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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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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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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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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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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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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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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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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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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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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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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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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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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