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고송 인문특강-향교순례
- [보도자료]
- 2025-09-06
동고송 인문활동 – 향교를 찾다
동고송 유미정 박사가 광주향교와 화순향교에서 세 차례 인문특강을 열어 고전의 향기를 전했다.
강연의 주제는 중국 송대 구양수와 소동파의 편지를 엮은 《구소수간(歐蘇手簡)》.
간결명징한 서간의 문체를 청중에게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유교아카데미 강연은
전통문화 계승의 취지 속에 마련됐다.
유 박사는 “중국사대부와 송조육현”을 비롯해 “당송팔대가의 문학” 작품을 풀어내며
고전문학의 심미적 가치를 되새겼다. 향교의 고즈넉한 공간에서 진행된 강연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중은 천 년의 시간을 건너온 서간 속 언어가
오늘날에도 울림을 가진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유 박사는 “문학은 시대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라며,
고전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는 인문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고즈넉하면서 풍아(風雅)한 유풍이
서린 향교에서 고전문학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