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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송 봄답사-인문기행 충남권(예산 공주 부여)

  • 작성자유미정 이메일
  • 작성일2025-05-18 11:20
  • 조회279
  • [보도자료]
  • 2025-05-18

동고송 봄답사-인문기행 충남권(예산 공주 부여)

동고송 인문기행
봄답사 예산- 공주- 부여를
4.19(토)~20(일) 1박2일 일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4.19 : 추사고택-윤봉길기념관-김좌진생가-
연보정-갈매못성지

4.20 :
공산성아침산책 -공주박물관-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정림사지5층석탑-부여박물관 -고란사 
-백마강 뱃놀이

첫날 '추사고택'을 시작으로 
조선 문학의 큰 족적을 
남긴 문인 김정희의 일면을 다시 찾았습니다. 
청대의 옹방강과 완적 등과 깊게 교유한 추사는 거슬러 
송대 구양수와 소동파 시문과 글씨의 맥을 잇고 있어 
그 자신 학문과 금석학 부문의 대가로  일컬어지는데 영향을 크게 받지요.
歐蘇 양인을 연구하는 저도 구양수 
眞影를 기념관 벽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열사와 장군이이었던 
윤봉길과 김좌진의 기념관과 생가를
둘러보며 항일의 시대에 초개처럼 
목숨을 바친 선열의 족적에
다시 가슴 뜨거움이 있었습니다.

빗줄기가 거세었던 갈매못성지
오르던 길. 한국 카톨릭 역사의 
특수한 순교를 되새기며 
부활절 전야의 기도를 이곳 갈매못
아름다운 성당에서 올릴 수 있었습니다.

'春夜宴桃李園序'에 나온 한 귀절처럼
봄밤 잔치연에 흐드러진 복숭아꽃 
배꽃 사이에서 시문을 나누듯
답사객들은 음식을 건네며 만남의 즐거움을 함께했습니다.

둘째날, 보물과 국보로 가득한
공주 부여 백제 문화유산을 보며
'儉而不陋, 華而不侈'
단박하면서 누추하지 않고
눈부시면서 사치롭지 않는
백제문화의 한 지점을 보았습니다.

이번 충남권 답사는
시민들과 함께 펼친 
동고송의 잔잔한 기행이었습니다.
봄 여름 없이 가을 겨울 없이
조용하면서 깊은 울림으로
동고송 인문기행 활동 이어갑니다.
참여한 회원 이사님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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