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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도해 장 석 창으로 해가 오는 시간 겨울 바다는 반짝이고 눈부셔서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앞에는 섬이 가득하다 바다에 발을 담그고 다시 섬이 되고 있는 섬 오래 있다가 뭍으로 오르려는 섬 생각해 보니 나도 섬인가 늘 발밑이 젖어 있구나 그러고 보니 너도 참방참방 내게 왔던 작은 섬 뽑힌 사랑니처럼 슬픔을 끌고 다니다 어디엔가 젖은 채 우두커니 서 있는 우리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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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새해를 막는 술수는 없다 / 장 석
김용표
2025-02-06
363
20
겨울 다도해 / 장석
2025-01-20
346
19
장석 시인 일본 북토크
+1
유미정
2024-12-25
432
18
폭설 이후 /장 석
2024-12-01
361
17
여름 바다 / 장 석
2024-08-27
404
16
편지 / 장 석
2024-07-15
470
15
여행 / 장 석
2024-07-08
456
14
칠월의 노래 / 장 석
2024-07-01
409
13
청혼 / 장 석
2024-06-24
469
12
여름이 온다 / 장 석
2024-06-17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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