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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 문학수업

  • 작성자유미정 이메일
  • 작성일2024-08-10 10:47
  • 조회32
  • [보도자료]
  • 2024-08-10

소동파 문학수업

고전문학반 선생님
어제 무더운 날씨에도 
한여름밤 고전공부 열공해주셨습니다.

이지의(이단숙)에게 보낸 
소동파 편지 한 통.
열악한 담주 유배지에서 
후학의 이목에 도움이 될거라며 
필생의 저작 <역경>, <서경>
<논어>의 설명서 傳을 쓴 동파.

자신의 학문세계를 알아주는 
친구 이지의에게 깊은 내면의
소리를 전했습니다. 
이지의는 동파로 인해 
자신도 평생 좌천되고 폄직되눈
불이익을 당하지만 
이지의가 남긴 문집 글속에 
동파를 잘 묘사해놓아 
지금의 사람들이 
대문장가 동파를 더욱 잘 알도록
한 공로가 있는 사람입니다.

1)동파의 황주생활을 묘사했고 
2) 이지의 부인은 평소 동파가
어떤분이었다고 언급한 말이나 글을 남겼는데 이를 자신의 문집에 기록함
3)공무를 보는 동파의 태도는 
'한참을 조용히 웃고 있다 공무 일을 정확히 처리하고 
일의 옳고 그름을 논리정연히 기록해놓는다'고 기록해 둠

옛그림= 황향선침(黃香扇枕) 
文字圖에 나온 다섯개 孝도 살펴보았어요.

대망의 <삼국지> 7권의 내용과 읽을 문장대목, 한시 등. 
관운장도 죽고 조조도 죽고 우리의 장비도 죽고요.
뜻이 담겨진 문장들 선별했습니다.

2시간 동안 집중하여 고전반 샘들 
강의에 잘 참여하고 피드백했습니다^^

고전은 옛 공부를 통해 지금의 공부를 할 수있는 힘을 줍니다. 
옛일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식과 지혜를 주며 인문의 눈을 넓히고 있지요.

당장 손에 잡히는 무엇은 아니지만 
옛사람이 남긴 천고의 문장들이 
차근차근 마음 속에 온축해지면 
여몽의 '괄목상대刮目相對'는
우리에게 있을 것입니다.

다음 수업일 : 2024. 8.29(목)
9월 수업일 : 9/5, 9/26(목)

고전문학반 선생님
형형한 눈빛으로
고전을 익히는 儒雅한 자세!
참으로 귀하고 멋스럽습니다.
오래도록 공부해가시게요.
홧팅! 고전문학반 ♡♡

강사 유미정 올림.

첨부파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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